안녕하세요..전라북도 익산에 효성복음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종오 전도사라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4명...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이렇게 저희 네 식구는 지난 2013년 겨울 본 교회의 담임목사님..부목사님 가정..그리고

교회 리모델링 함에 있어서 밤낮으로 식사를 제공해 주신 권사님 몇분을 모시고 국제 쉼터 선교회에서 후원하는 무료펜션

에 와서 (롯지펜션) 2박3일  아주 츨거운 여행을 보내고 왔었습니다

솔직이 저는 강원도 라는 땅을 밟아 본것도 그때가 처음이었으며 맑은 강과 설악산...

이곳 저곳  목사님을 모시고 사진도 찍고 2박3일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지나가더라구요

그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봉사해준 여러 권사님들..그리고 위에서 기도로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목사님...

그 분들께 내가 해줄수 있는 최소한의 기쁨을 준것 같아 너무 너무 행복 했습니다

그후 그해 여름...

우리 가족은 다시한번 국제쉼터 선교회의 도움으로 동해안 리조트로 사랑하는 아내와 두아이만 데리고 강원도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익산에서 강원도 하조대까지 오는 시간은 5시간 이상을 운전하며 오는것이 피곤하긴하여도 강원도의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경관을 볼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푸르고 맑은 산과 물을 바라보며 그 웅장함까지 느낄수 있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랑하는 예쁜 딸...

그리고 올해 고2학년 재학중인 아들 모두 너무 좋았다고 자랑스럽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저희 교인중에 믿음생활 하신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말없이 묵묵히 열심히 헌신하시는

본 교회의 사랑하는 우리 강기협 집사님 내외분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요...

또한 아들이 내년에 고 3 이 되는데 이번 짧은방학 기간을 이용해 공부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여행이라는 좋은 테마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싶습니다

특히 제가 국제 쉼터 선교회의 도움으로 2번씩이나 동해안여행을 했는데 강기협집사님 가정은 강원도를 한번도 가본적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직장일에 휴가 날짜가 맞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신앙적인 얘기도 하면서 저희 가족 4명과 집사님네 가정 5식구...

이렇게 오붓한 신앙의 교제와 쉼을 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