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조의》

박영애 일본선교사님 모친(사상금)께서

102세로 오늘 2021년 3월 13일

천국입성하셨습니다.

어제 박영애 선교사님 댁에 가서

어머님께 기도해드리고 왔는데요.

오늘 주님의 품으로 들어 가셨네요.

2019년 7월에 일본 대마도를

72세 박영애 선교사님과 

재능기부 순례선교로 한달 동안

일본선교에 함께하며 심방하고 

예배 드리고 일본을 위해 

많은 기도를 함께 했습니다. 

평생 기도와 말씀으로 사시고

일본어를 잘하셔서 일본인

성도들에게 일본어로 설교하시고 

일본어로 기도를 잘 하십니다. 

선교사님께서는 인간적인 욕심이 

하나도 없이 자비량으로 

오직 주의 사랑과 말씀으로 

일본인들을 품고 섬기고 대접하고 

기도해 주는데 감동과 은혜를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선교사님 본인도 연로하신데

오랜기간동안 노모님을 섬기며 

병치레를 해 드리며 모시느라

수고를 너무 많이 하셨어요.

주님의 위로하심과 평강의 은혜가

선교사님과 선교에 함께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장례식장 : 은평(요양병원)장례식장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 통일로 935

저희 어머님도 은평장례식장에서 

2018. 8. 16일 장례를 모셨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