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재능기부 순례선교 4- 
 
내일이면 일산 집으로 올라갑니다.
모래부터 이틀 동안 교육을 받습니다. 
 
오늘은 내일 올라 간다고 하니깐
여기 저기 할 일을 많이 부탁하네요. 
 
다 해 드리고 마치니깐 저녁에 목사님 내외분이 

고흥에서 제일 맛있는 담양숯불갈비집에서 

송별회를 해 주셔서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갈비 첨 먹어보네요. 
 
두 내외분이 힘들어 하셨는데
어제부터 젊은 시절로 돌아 가신 듯

 건강하고 밝은 웃음으로
기쁨이 충만하시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어제부터 엄청 웃었네요. 
 
일본 여선교사님도 목사님 내외분을
여러 모양으로 도와주고 계십니다. 
 
언제든지 다시 오라고 하시면서
담에 고흥에서 같이 살자고 하시네요. 
 
목사님 내외분을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어르신들의 남은 여생 천국에 소망을 

갖게하시며 섬기시는 두 내외분의
사역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