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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하나님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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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0-11-07 20:48 조회2,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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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하나님 세상에 이런 일이- 
 
1. 캄보디아서 인천 귀국을 할 때 한달 전에 편도 항공권을 저가 항공을 구매를 했더니 라오스와 베트남으로 두 번을 경유해서 인천에 도착하는 베트남항공이었습니다. 
 
어학이 안되는 제가 두번 경유하는 것은 엄청 부담스럽고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전에 반전이 일어 날 줄이야...
첫번째 경유지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1시간20분 가는데 다행히 옆에 70되신 한국 분이 타셔서 NGO일을 하시고 여러나라를 다니시는 분하고 동행하면서 경유하는 문제는 걱정 안해도 해결되었네요. 
 
중간에 식사가 넘 좋게 나오길래 깜짝 놀라며 필리핀 4시간 가는데 물도 안 주었는데 저가 항공이 너무 잘 나온다고 했더니 어르신이 30kg 수하물 항공은 (제것 수하물 29kg)
저가 항공이 없다는 거에요 이게 멈미? 
 
가격이 난 10만원대 그분은 30만원대로 저보다 두배 이상을 주셨기에 아무 말도 안하고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두번째 경유지 하노이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4시간 비행)로 갈아 타는데 한국 분들이 많이 탔는데 그런데 여기 식사 서비스는 제가 처음받아 보는 특급 호텔식이었어요. 
 
먼저 물티슈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다음에 메뉴판을 하나씩 나누어 주네요.
스튜어디스가 와서 죽하고 백반중에 선택한 메뉴가 뭐냐고 묻길래 소고기찜으로 하겠다고 대답을 했더니 식사가 나오는데 와우 고급 퓨딩에 샐러드에 비쥬얼 끝내주네요.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마셨고요. 
 
개인 충전기, 개인 이어폰, 개인 베개, 개인 담요, 수면 안대, 개인 모니터엔 수십편의 영화 중에 한국어 더빙 [그린북]을 골라서 보는데 영화 강추입니다. 
 
그린북 2019년
제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제76회 골든 글로브 3관왕 최다 수상작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아무리 봐도 저가항공 서비스가 아니길래 항공권 구매 영수증을 다시 찾아 봤어요. 
 
혹시 내가 결제를 잘 못하고 저가 항공으로 착각하는게 아닌가 하고요 아무리 봐도 10만원대 최저가로 구매 한게 맞는데요. 
 
이 기쁨 이 호강은 모죠.
선교를 간다고 하면 베풀러 갔다가 대부분 도리어 은혜를 받고 온다고 고백을 합니다. 
 
순례선교지 10곳에서 받은 은혜도 많은데 귀국하는 날까지 최고의 음식으로 호강하며 최고의 시스템에 최고의 서비스를 받고 왔습니다. 
 
2. 4월29일엔 씨엠림에서 프놈펜으로 이동하는 버스는 외국인이 많이 타는 고급형 버스라 좀 비싼 15달러였다. 
 
아침에 출발했고 옆에 독일 여자분이 타셨고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고 나서 떠날려고 했는데 버스 엔진에 문제가 생겨 출발을 못해 2시간을 기다렸다. 
 
새로 온 버스를 타고 5시간 거리를 8시간만에 오후5시에 프놈펜에 도착했는데 15달러를 환불해죠서
와우~ 공짜로 타고 왔네요. 
 
여기서 끝나면 기적이 아니죠. 
 
3. 한국집에 도착한 다음에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은 태국 입국, 캄보디아 출국 항공권 구매와 기타 버스 이동 등 기타 경비 비용 문제입니다. 
 
늘 주님께서 채워주셨는데요.
이번에도 채워 주실까 하며 기대했죠. 
 
의료도구와 재료 구입비 20만원은 3월17일에 집사님 한 분이 후원을 해 주셔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비용은 어제 응답을 받아
경비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 
 
카친님이 늘 중보 기도를 해 주심으로
주님의 기적은 늘 일어납니다.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채워주시고
응답 해 주시고 주님께서 다 하시니
재능기부 순례선교를 할 수 있습니다. 
 
4. 이제 일본 오사카교회 1주일 섬기러 가는 항공권 비용 30만원을 후원
받으면 5월18일 출발을 합니다.
주님께서 해주실 줄 믿고 준비합니다. 
 
일본교회의 재능기부순례선교를 위하여 카친님께서 중보 기도를 해 주세요.
주님께서 하시니 다 가능합니다. 
 
추신 : 개인적으로 기록을 남겨 나중에 자료로 활용하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이 부담스럽더라도 이해를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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