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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1 재능기부 순례선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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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0-06-09 19:07 조회2,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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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첫번째 순례선교지 4- 
 (2019416일)

엊그제 종려주일로 오전7시에 지교회에
오토바이타고 가서 예배를 드리고요.
10시에 선교센터에서 예배드리고
1시 모프라 지교회서 제가 설교를 했어요. 
 
종려주일의 의미와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구세주예수 메시지를 전했고요.
(한국어-영어-크메르어 통역
10분 설교에 35분설교가 됨) 
 
어제 아침에는 선교사님이 방문해서 기도를 해 주는 집에 심방 갔어요.
여자분의 남편이 중풍이 오셔서
오른쪽 사용을 잘 못하시네요. 
 
혈압체크하니 혈압은 정상인데요.
혈당 검사를 해보니 330이 나오네요.
몸을 살펴보니 당뇨라서 몸이 많이 부었네요.
특히 양쪽발이 상당히 많이 부어 있는 상태라 합병증이 우려되네요. 
 
일단 단것을 자제하라고 일러 드리고
앞에 보이는 노니와 모닝가를 말려
곱게 빻아서 차로 드시면 당뇨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말씀 드렸네요. 
 
오늘 한번더 방문하기로 했어요
내일 가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고요.
병원에 언제 갔는지 등 알아보고 여기 선교센터 대표 선교사님께 연락했더니
이분 당뇨 치료에 도움을 드리시길 원하시고 자세히 알려 달라시네요. 
 
선교사님하고 재활용 강화 스치로폼 가지고 지붕하고 벽의 틈을 막았어요.
지인 장로님이 일러 주신대로 했네요.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비가 많이 올것 같았는데요.
일단 빗물이 새지는 않을 것 같아요.
선교사님이 조만간 실리콘을 쏜다고 했으니까요. 
 
혹시 냉장고 무게로 지반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두개 냉장고를 옮겼고요. 
 
선교사님이 위험한 지붕에 올라가셔서 빽업제 마감 작업을 하셨고요.
저는 벽 틈을 마감제 처리를 했고요. 
 
주님의 고난과 수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에 순례선교의 사명을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하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사진1: 첫번째 지교회 예배
사진2: 선교센터 찬양팀 연습
사진3~4: 모프라 지교회서 설교함
사진5: 당뇨 환자의 부인 (가게)
사진6~9: 갈라진 지붕 및 벽 틈새 빽업제 작업(재활용품 강화 스치로폼) 
 
어제부터 4번째 글을 올리려고
몇 번 시도하다가 와이파이가
안되서 지금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글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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