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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1 재능기부 순례선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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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0-06-09 18:52 조회2,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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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첫번째 순례선교지 2 - 

(2019412일)
 
어제는 감동 넘치는 특별한 날입니다. 
 
1. 제가 순례선교 다니면서 

가장 보람되고 감동과 은혜를 받는 것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첫사랑을 찾거나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되고 회복되고
기쁨과 평강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얻습니다. 
 
2. 태국에서도 온가족이 회복되고
기쁨과 눈물과 감사가 넘쳤듯이 
 
오늘도 윤선교사님께 인생 후반전을
감격과 감동과 선교의 비전과 사역을
주님께서 보게 하신 특별한 날입니다. 
 
인생의 목표와 비전이 확실해 지고
주님이 주인이신 삶으로 바뀌고
기도가 완전히 바뀌셨습니다. 
 
3. 이 선교센터를 설립한 선교사님이
초창기에 간장 한가지 반찬으로
삼시세끼 밥을 드시는 걸 보고
지금 윤선교사님께서 선교사로
서원을 하셨다네요. 
 
초창기 선교사님께서 알츠하머 병으로 

지금 국내 요양하시는 중이신데
요즘 많이 호전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안타까운건 사위와 따님이 여기서 이어서 선교하시다가 

한 달여 전에 사위가 안타깝게 암으로 소천을 했어요. 
 
보름전에 여기서 장례를 치루고
다들 한국으로 들어 가셨네요ㅠ.ㅠ 
 
4. 그동안 목사님들이 오셔서
하셨는데 잘 안되셔서 힘드셨나봐요.
일단 목회 선교사든 전문인 선교사든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지금 계신 3번째로 오신 윤선교사님은 

자비량 전문인 선교사님인데 악기와 

다양한 탈란트로 섬기고 봉사를 하셨는데 

두달 전부터 돈이 다 떨어져서 너무 힘들어 하셨다네요. 
 
5. 이곳은 영적싸움이 대단한 곳에요.
불교 큰절이 있고 여호와의 증인
제칠일 안식교, 이슬람사원 등
영적싸움도 힘든데 더 힘들게 하는건
오랫동안 훈련시킨 캄보디아 청년들을 

돈으로 빼돌린다는 거에요. 
 
캄보디아는 영적싸움을 해야 합니다.
한국인 선교사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고 동역자가 되었으면 하네요. 
 
6. 돈도 없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주변 환경이 힘들고 괴롭게 하니
모든 걸 포기하고 떠나려는 

결심을 하던 차에 제가 방문을 한 것입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누가 오셨더라도
윤선교사님께는 큰 힘이 되셨을 거에요. 
 
7. 어제 오전에 귀한 차를 선교사님께
타 드리면서 대접을 했어요.
태국에 최영만 선교사님께서
선물을 해 주신 안찬꽃차인데요. 
 
안찬꽃차 코발트 블루티를 마시고 있노라면
아름다운 태평양 해안가에서 무더위도 

울고 갈 시원한 바다를 보며 마시는 기분이 드네요.
코발트 블루 빛깔 색 너무나 아름답죠.
고혈압 당뇨에 좋은 차이기도 합니다. 
 
8. 차 한통을 선교사님께 선물 해 드리고
선교사님 위해 적성검사를 해 드렸어요. 
 
와우 역쉬 저하고 같은 유형인거에요.
이틀 동안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
설마 했는데 그래서 검사 결과를
하나 하나 풀어 설명을 해 드렸어요. 
 
9. 이 때 주님의 권능과 능력이 함께
하면서 저도 함께 감동의 눈물이
나오는거에요 
 
선교사님의 탈란트와 지금까지
주님의 인도하심과 주를 위하여
앞으로 어떻게 하셔야 하는지 

다 풀어 드리니깐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10. 10년전에 선교사로 서원한 것과
신학하라고 했다는데 안한 것과
지금까지 혼자 거주지도 없이 

태국에서 몇년 캄보디아 1년을 보내면서 

선교사님은 지금이 최고 힘든 시기를 맞이하신 것 입니다. 
 
제 설명을 들으면서 그 동안 당한 설움과 

사업도 잘 되려다가 막판에 안되고 얽혀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신학하지 못하고 

평신도 선교사로  주님께 회개의 눈물을 흘리시네요. 
 
11. 제가 아직 늦지 않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인생 후반전이 중요하다면서 

지금이라도 신학을 하시고 주를 위하여 

할일을 일러주니 기쁨의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순례선교는 이 감동 이 눈물이 있기에 

다니는 보람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카친님의 기도는 감동과 기쁨을 주는
주님의 응답이요 주님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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