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첫번째 재능기부 순례선교 4 - 

(2019년 3월 23일)
 
천박하고 불모지 땅 뿌라이
남창교회 수요예배를 마치고
환자들을 치료를 해 드렸습니다. 
 
역시 선교지에서는 주님의 권능이
임하고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아픈다리로 절뚝이며 간신히  예배에 참석했던 땐형제가 치료후에는
걸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할렐루야! 
 
선교사님도 저도 놀랬습니다.
태국어로 방언기도하며
십여명을 치료해 드렸습니다. 
 
병원비가 비싸서 병원에 가지
못하시는 이 분들에게
계획에는 없었지만 새벽기도회에서
저주파치료기를 기증하라는 주님의
응답을 받고 전도사님 따님에게
사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마이크 잡으신 분이 선교사님께서
세우신 뿌라이부족 전도사님입니다.
2025년에 목사 안수 받으면
이곳을 완전히 맡기려고 훈련
시키시고 계십니다. 
 
선교현장에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께서 치료하셨습니다.
저도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음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일하시는
재능기부 순례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수많은 분들이 있어
넘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님 주신 기쁨과 평강을 섬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