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두번째 선교지 선교보고 9 - 
(2019년 3월 31일)

오늘 주일 예배 간증 복음을
내가 만난 기적의 하나님을
[주님께서 다하셨습니다]라는
주제로 30분(통역까지 1시간10분-태국어 말이 길어서 통역 시간이 더 길어요ㅎ)을 복음을 전했습니다. 
 
액기스만 추리고 추려서 전했는데
20분쯤에 더 해도 되냐고 물으니
더 해도 좋다고 하시며 열심히
은혜를 사모하시며 은혜 받으시네요. 
 
오늘 떠나는 날 저녁에는
전교인 삼겹살 파티가 있네요.
제가 주님으로 인해 먹을 복이 많네요. 
 
마지막주일 저녁마다 삽겹살 파티를
하는데 제가 떠나는 날 마치
환송 파티를 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넘 좋고요 기쁘게 작별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태국에서 먹는 음식과
과일들이 저렴해서 좋은것
많이 먹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태국인 대부분 식사를 사 먹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가방을 챙기는데
예전보다 더 무거운거에요.
난에서도 프린트물 저주파치료기와
몇가지 내려놓고 왔고요. 
 
여기 코랏에서도 저주파치료기
맨소리담 바세린 옷몇벌 내 놓았는데
짐이 더 무거운건 왜 일까요. 
 
퍼주고 나눠주면 더 풍성히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담겨 있어서
더 무거운건가요. 
 
주님의 은혜로 복된 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