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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 재능기부 순례선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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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0-05-15 01:26 조회2,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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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번째 재능기부 순례선교 1- 
2019323

정태영 홍선주 뿌라이족 선교사님
내외가 난 공항에서 환영을 해 주네요.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선교센터와
카페에서 저희에게 내어주신 맛있는
망고, 바나나, 치킨 소세지입니다. 
 
정태영 선교사님 내외는 25여년 전에
호주선교회에서 부부선교 훈련 받고
옷도 없어서 비닐로 옷을 입고 있는
뿌라이족 아이들이 눈에 밟혀
더 좋은 선교지를 뿌리치고
태국 뿌라이족 선교사로 오셔서
2025년이 선교 30년이 되십니다. 
 
난에서 라오스 국경으로 160km를 4시간을 가면 해발 2천미터 위에 있는
선교사님이 20여년 동안 사역했던
뿌라이 남창교회가 나옵니다.
5명중에 3명이 차멀리로 고생 했어요.
차멀미 침을 놓고 갔는데도 힘드네요.
2시간여를 계속 해발 2천미터를
S자 난코스로 계속 꼬불꼬불 올라가니
아무리 강해도 견디기 힘들었어요. 
 
남창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는데
회개와 눈물이 쏱아져 내렸어요.
제가 어려서 두선교사님 내외가
사역하신 것처럼 선교사가 되겠다고
서원을 했는데 선교사로 오지에
가지 못한 죄인임을 회개를 했습니다. 
 
20여년전에 불모지 땅에 임신해서
오신 두내외분이 수키로미터 산길을 트랙터로
직접 길을 내셔서 교인들을
교회로 나오도록 하고
교인집 농토와 밭을 트랙터로
개간을 해 줘서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셨다는 간증은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람으로써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사역을 하게하신 주님의 놀라운
사역에 감동을 받으며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남창교회에서 라오스방향으로
1시간30분 차로가면 넉뿐기도처가
나오는데요.
라오스에 사는 교인들도 여기까지 넘어와서
기도하며 예배 드릴 수 있도록
대나무로 2층짜리 기도 처소를
선교사님께서 마련하신 것입니다. 
 
주일 예배를 드릴려고
전날 7시간씩 산길을 걸어 와서
교회에서 자고 주일 예배를 드리고
7시간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 간다는
간증은 예배를 사모하고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 크기에
주님께서 인도하심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올때는 라오스 국경을 거쳐
선교센터 난으로 돌아 왔습니다. 
 
선교사님의 크고 놀라운 주님의
영혼사랑 선교사역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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