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 재능기부 순례선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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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0-06-20 15:28 조회2,9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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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두번째 순례선교지 1 -
(2019년 4월 25일)
월요일에 김수경선교사님의 사역지인
씨엠림 덕신선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캄보디아가 가장 더울 때라고 하네요.
5월부터 우기로 비가 오면 좀 시원하고요.
파이린에서 목요일부터 설사로 3일을
금식하고 주일저녁부터 괜찮아졌는데
도착한날 점심을 무한리필 삼겹살로
사 주셔서 몸이 회복할 수 있도록
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월요일 그날 저녁엔 3시간 정전으로
땀이 비오듯 쏟아져 내리는데요.
캄보디아 무더운 열기 톡톡히 봤네요.
밤에 잠자는데 얼마나 더운지 정확히
1시간마다 1시 2시 3시 깨다 자고
4시에 일어나 씻고 특새기간
새벽예배에 참석하러 갔습니다.
20여명 청년들과 성경읽고 난 후에
선교사님의 예수님 고난주간 행적에
대한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청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예배를 드리고 학교 등교하러 가거나
덕신유치원 초등학교의 선생으로 근무하러 갑니다.
선교사님께서 10여년 동안 씨엠림에서
교회와 학교를 세우고 유치원과 어린이들을
성경과 영어 한국어 기타 공부를 가르쳐
오늘날 청년들로 자라나서 사회 지도자와
학교 선생님으로 훌륭히 자랐네요.
덕신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였는데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학생도
가르칠 수 있도록 인가가 났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예배로 시작하고 이 학교를 통하여
이나라와 전세계에 큰 일꾼이 될 크리스천
학생들이 많이 나오길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
분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하네요.
선교사님께 주님께서 붙여주시고
주님께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심을 보게 하네요.
삼일동안 이동하는 차안에서
선교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선교와 선교사 그리고 선교지에 대하여
10여년 체험하고 겪은 선교 현장의
귀한 말씀들이었습니다.
저의 순례선교와 앞으로의 선교에 대한
전반적으로 여러가지 준비에 대한 고견이 되는
귀한 내용이라 선교사님을 만나게 해 주신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교실을 늘려 짓고 있고 중고등학교
교실까지 더 지어야 하는데요.
캄보디아 씨엠림 덕신교회와 선교센터와
유치원과 학교와 김수경 선교사님과
가족과 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씨엠림 덕신선교센터에서 삼일동안
더위와 정전으로 글 올릴 기회가 없네요.
오늘 삼일치를 한꺼번에 나누어서
두서도 없이 정리 잘 못하고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사진1: 예배부터 드리고 수업들어가요
사진5: 증축 중인 교실
사진6: 씨엠림 덕신교회
사진7: 새벽예배 후
사진8: 씨엠림 체감온도 43~4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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