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능기부 순례선교지 2- 
(2019년 5월 22일)

일본 후지산 시즈오카 후지노미야시 선한사마리아교회 임진형 선교사님은
일본 2만명의 한인 상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상인 생활정보지 

44페이지 중에서 8페이지를 신앙면으로 담당하시는 발행인이십니다. 
 
그리고 일본인 1억2천8백만명의 영혼구원과 800만개의 우상과 

악한영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매일 기도하며 후지산을 지천에 두고
매년 기도집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후지산기도운동본부의 대표이십니다. 
 
임선교사님과 일주일을 함께 기도하고
동역하고 섬기는 사역은 넘 기쁘고
감사하고 보람이 넘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복된 일입니다. 
 
일본을 10여회 방문했어도 후지산을 본적이 없는데 월요일에는 

일본의 지붕 후지산의 멋진 자태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가는 중에 비가 오고 흐려서 후지산을 못 볼까봐 구름이 

물러가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를 했는데 이루어 주셨네요. 
 
후지산밑으로 펼쳐지는 5개의 호수중에서 가장 멋진 

후지산 정면을 바라볼 수 있기 가장 좋은 호수인 가와구치코호수입니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을 때
(구름이 살짝 걸쳐 있을 때가 좋음)
후지산에 1400여개의 신사에 있는 악한 영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파쇄하고 선포하는 기도가 나오네요. 
 
아침 기도 시간에 후지산을 보고 온 다음 날부터 

일본을 품는 기도가 더 커지고 더욱 더 간절해 졌습니다.  
 
매닐 아침 기도후에 산책을 40~50분 다녀오는 산책로는 

절경으로 둘레길 같이 나무들이 모두 엄청 높고 경치가 아름답고 

물과 공기가 맑아 온몸이 힐링과 건강함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려 오는 길에 더덕 군락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캐보니 년수가 

엄청 오래되었을 정도로 컸으며 줄기만 따도 향이 많이 날 정도로 진했습니다.
(일본인은 더덕을 안 먹습니다.
저는 더덕구이를 넘 좋아합니다 )
며칠사이로 한 곳을 더 발견했어요. 
 
제가 와서 해 드릴 것은 여러가지 짐들을 옮기고 나르고 

고치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 주님의 기쁨이 넘치고 감사와 평강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주님께 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어느 선교지나 언제든지 늘 함께하시고 인도하심을 봅니다. 
 
카친님 기도로 주님께서 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