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순례선교 마무리하며 1- 
 <2019년 5월 14일>
1.
순례선교는 주님 주신 감동과 눈물이 있기에 보람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벼랑 끝에 서있다 보니 기적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매일 매 순간이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면 도저히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매 순간이 기적이고 은혜이고 감사이며 축복입니다. 
 
선교사님들을 만나면 은혜이고 축복이고 감동인데 늘 벼랑 끝에서 나오는 말이다. 
 
2.
4월9일 태국 순례선교 마무리를 작성하고 캄보디아 순례선교 

마무리를 작성하는데 표현을 잘 못하는 제가 선교 현장을 

어떻게 그대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이 밀려오기 때문에 늦어져 지금 일부를 올리네요. 
 
캄보디아에서 1곳은 15일동안 너무나 열악한 환경 가운데 

선교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의 현장을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체험을 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남은 15일 동안 4곳에서는 그곳에서 고생하고 

온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다는 듯이 고생했으니 

잘 먹고 잘 쉬고 쉬엄 쉬엄하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마치 주님께서 선교사님들을 통해 갚아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는것 같이 가는 곳마다 은혜와 감사가 넘쳤네요. 
 
3.
제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가셨더라면
더 큰 은혜와 감사가 넘 쳤을거에요. 
 
그래서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많이 부족한 제가 

남 다른 은혜와 감격이 밀려오는 것은 순례선교를 다니면서 

또는 다녀오고 나서 주님의 응답과 은혜는 

글로 표현을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도 많고도 많습니다. 
 
4.
주님이 주인이신 삶으로 바뀌고
기도가 완전히 바뀌는 주님의 역사와 은혜가 임하는 곳이 선교현장입니다. 
 
카친님의 기도는 감동과 기쁨을 주는
주님의 응답이요 주님의 역사요
땅끝까지 응답이 이루어지는 선교입니다. 
 
5.
재능기부 순례선교를 하라고 인도하신
주님의 깊은 뜻과 계획이 담겨있는
캄보디아 5곳에 대한 감동과 은혜와 역사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달 동안 태국 5곳, 캄보디아 5곳을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선교는 주님께서 하시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