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킬링필드 투오슬랭 박물관- 
 
킬링필드를 보지 않고는 캄보디아를 말하지 말라고 

큰 충격을 준 프놈펜의 킬링필드 대학살 현장입니다. 
 
킬링필드는 1975부터 1979년까지 크메르 루즈 정권이 지식인과 부유층 

그리고 일반인을 약 4년 동안 캄보디아 인구 600여만명의
약 1/4~1/3을 학살한 감히 히틀러의 나치 정권에 

비교할 만한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대학살 사건의 현장이다. 
 
학살된 이들 중에는 어린이, 부녀자도 포함되어 있는 캄보디아에서 이런 
대학살 사건 현장을 만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프놈펜에 있는 투오슬랭은 처음에 고등학교였으나 

그 후에는 S-21로 알려진 심문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투오슬랭은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크메루 루즈가 

벌인 잔혹한 학살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서 1만5천여명의 무고한 캄보디아 사람들이 학살당했습니다. 

박물관에 있는 희생자들의 아픔과 공포의 그 당대의 

사진들과 고문 도구들을 직접 관람하며 온몸에 전율을 느낌니다.  
 
‘킬링필드’ 대학살 그리고 기나긴 빈곤의 시기라는 특별한 역사를 

간직한 캄보디아는 주님의 치유와 사랑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제공하는 선교 활동은 확실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영혼 구원의 열매와 성과들을 거두게 됩니다. 
 
캄보디아의 학생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며 훈련시키고 학생들의 교육수준을

 더욱 끌어올리며 선교사역을 하시면 가장 바람직한 미래 교회를 소망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거나 

기술학교를 다니다 보니 기숙사의 사감으로 봉사를 하면서 

성경공부를 가르치시면 지역선교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소망이 큽니다. 
 
단기간이라도 자원봉사를 통해 일손을 거들어주거나, 

단기로 몇개월 또는 1년  자비량 단기선교로 와서 섬기셔도 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림, 파이린 어디든 주님의 부름심에 

응답하는 심령이 되시길 기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