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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5 재능기부 순례선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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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0-11-07 20:29 조회2,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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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다섯번째 순례선교지 2- 
 
캄보디아에 한인선교사가 처음으로 이땅을 밟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캄보디아 선교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캄보디아 사회와 경제는 급격한 발전과 더불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의 변화를 읽으며 어떻게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울지에 대한 선교적 전략을 새로 세울 때입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과 선교사님들이 우리가 가진 
역량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하고 함께 고민을 할 때 입니다. 
 
선교사님들이 급격히 발전하는 캄보디아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더 기도하고 새로운 사역의 방향을 모색을 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오후반 초등학생들이 와서
이번주에 발표할 무용를 연습하네요.
리더하는 학생은 집안이 파티 행사를
해 주는 집안 학생이라 지도하는 게
이쁘면서 남 다르네요. 
 
시골 시장을 다니면서 인버터 휴즈를 찾는데 구하기가 힘드네요.
3개월 동안 수리하러 다녔는데 못고쳤다고 해서 이해를 못했는데
이 나라는 자체 생산품이 드물어 기술자가 거의 없어 수리하기 힘들어  
거의 새로 사라고 권유를 한답니다. 
 
한 곳에서 휴즈가 있다는 것 같은데 사장 내외가 5시경에 온다고 해서
오후에 다시 나가서 사기로 하고 사모님만 장을 보고 들어 왔네요. 
 
캄보디아 파이린에서는 수돗물은 없지만 태국에서 전기가 들어와 끊긴 일이 없었는데 
씨엠림하고 프놈펜은 베트남에서 전기가 들어 오는데 매일 하루에 3~8시간 정도 
오전이든 오후든 한번은 전기가 안 들어 옵니다. 
 
가장 더울 때라 워낙 많이 사용하니깐 무더운 여름에 선풍기도 에어컨도 냉장고도 꺼지니깐 
자체 발전기를 돌리는 시원한 쇼핑몰이나 커피숖으로 몰려 가서 더위를 이겨내고 있네요. 
 
시골에서는 그냥 시원한 자연 바람을 맞으며 샤워하며 더위를 이겨 냅니다. 
 
나가는 길에 한국교회에서 후원해서 짓고 있는 지교회 건축 현장을 둘러 보았는데요 
3~4 부부가 같이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공사장 옆에 판자로 함박집을 꾸며 
만들어서 여기서 몇달 동안 같이 숙식을 하며 교회 신축 공사 일을 합니다. 
 
하루빨리 지교회가 완공되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를 해 주세요. 
 
오윤길 선교사님의
발립보선교센터에서도 협력선교사 동역할 자비량 선교사가 필요합니다.
오셔서 파트를 맡아서 하셔도 되고요
전문성 가지고 지도자 양육과 교육도 하시면 귀한 열매를 거두실 겁니다.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Pray for Cambo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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