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네번째 순례선교지 5- 
(2019년 5월 6일)

오늘은 복된 주일이며 어린이날입니다.
심령이 어린아이와 같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캄보디아 현동교회와 지교회에서
예배를 주님의 권능과 역사 가운데
은혜가 풍성히 넘치는 예배입니다. 
 
주일예배 순간 순간마다 벅찬 주님의 은혜로 충만함을 체험하지

 않을 수 없는 선교지에 특별한 은혜가 임함을 체함하기에 

비전트립이든 단기선교든 오셔서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합니다. 
 
선교를 다녀오신 분들이 늘 하는 말처럼 베풀러 왔다가 

은혜를 받고 간다는 고백을 많이 듣습니다. 
 
저도 재능기부 순례선교하러 왔다가 선교사님께 

부끄럽게 더 많은 걸 받고 다님을 솔직히 고백을 합니다. 
 
가는 곳마다 지금까지 선교사님을 섬기느라 수고했으니 

여기서 푹쉬다 가라는 선교사님들의 배려와 큰 사랑에 감사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국제쉼터선교회를 통하여 아무도 알아 주지 않고 고맙다는 말도 거의 못 듣고 

후원도 거의 없이 무임으로 매년 2천명에서 4천여명을 섬기고 베풀며 사역을 했으나 

제가 했으면 벌써 망했을 텐데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다 하시니 가능했네요. 
 
주님께서 다하신 걸 제가 보상받는 것 같아서 선교사님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함을 고백합니다. 
 
선교사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하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하는 주님의 은혜가 풍성한 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