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네번째 순례선교지 1- 
(2019년 5월 2일)
 

2005년에 캄보디아 프놈펜에 오셔서 

현동선교센터와 교회와 유치원을 운영하시는 

이용우 선교사님을 어제 재능기부 순례선교지로 만났습니다. 
 
국제이웃선교회에 제가 총무간사로 섬기면서 선교회에서 

동역하고 있는 지인이신 이용우 선교사님이신데요. 
 
이용우 선교사님께서 10여년전부터 청년들을 양육하고 지도자로 키워
서로 결혼시키고 이지역 7개 지교회에 전도사님으로 세워서 

다들 협력하며 부흥하고 있는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방문한 지교회 현지전도사님과 사모님이 교회 앞에서 

맛있는 커피를 팔면서 사역을 하시는데 함께 사진을 찍었네요. 
 
교회 스위치 겸용 전기 콘센트 4개를 

새 걸로 교체를 해 드렸습니다.
아픈 교인들을 치료를 해 드리고
현지 전도사님께 아픈 분들 치료를
해 드리라고 테프와 압봉을 다량으로 드렸습니다. 
 
내일도 지교회 한 곳을 방문하여
전기 수리해 주고 아프신 분들
치료를 해 드릴 것입니다. 
 
이용우 선교사님이 프놈펜 맛집으로 안내해서 

현지 전도사님 두분과 함께 식사를 했어요. 
 
현지 지도자를 세 분을 만났는데요.
주님의 신실하고 선한 종들이 다들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선교의 가장 큰 특징은
2003년 ‘캄보디아에 하나의 장로교회를 

세우자’는 기치 아래 
 
예장합동을 비롯한 한국교회 주요
7개 장로교단 소속 선교사들이 

캄보디아장로교공의회를 시작하여
교파를 초월한 선교적 연대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일은 중대한 사건으로 손꼽힙니다. 
 
초창기 캄보디아 선교에 뛰어든 1세대 한국인 선교사들은 

신실한 현지인 사역자 양성과 다음세대 양육에 눈부신 공을 세웠습니다. 
 
그 덕택에 이 땅에 새로 정착하는
선교사들이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인적· 물적 환경이 넉넉히 만들어져 있어서 

타국에 비해 캄보디아 선교하기가 수월하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선교사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응답하실 분 없으신가요 ? 
 
사진1~4: 현동선교센터 유치원 강의
사진5: 이용우선교사님과 현지 전도사님 두 분
사진6: 가운데 오늘 방문한 현지전도사 내외와 아들 왼쪽 타지교회 전도사
사진7~9: 교회 콘센트 교체 및 아픈분 치료 중
사진10: 이용우 선교사님과 두 지교회 현지 전도사님과 함께 프놈펜 맛집에서 식사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