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두번째 순례선교지 2- 
(2019년 4월 25일)

어제는 새벽 5시15분부터 저녁 6시까지 

정전이 되어 전기가 안들어 온다고 해서
새벽 예배 후에 선교사님이 현지 한국 목사님 

내외분과 장로님께서 동행하여 덕신선교에서

지원하는 프놈펜쪽에 있는 시골 지교회를 방문했어요. 
 
현지 전도사님과 유치원선생님이
교회에서 유치원 교육이 한참입니다.
밝고 이쁜 아이들이 넘 사랑스럽네요. 
 
교회에서 예수님도 알아가고 공부도 하고 

동남아시아에는 불교국가가 많아 

어릴 때 말씀교육과 전도가 중요해요.
주일예배에 많은 아이들과 동네 사람들이 

참석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올라 오다가 한국교회에서 지원하여 

교회 건축 중인 교회의 현지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을 만났는데요.
두분 넘 잘어울리시고 사모님은
한국 사람 같이 넘 이쁘시네요. 
 
같은 캄보디아라도 타지역에서 

온 사람에 대해 배타적이라 

사역하기가 만만치 않아 현지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함께 통성 기도를 했습니다. 
 
캄보디아 여기 저기 교회가 세워지고
캄보디아 현지 지도자가 세워지는데
가슴이 뭉쿨하면서 감동이 넘치네요. 
 
주님의 캄보디아 영혼구원에 대한
주님의 큰사랑에 감사가 넘치네요. 
 
지교회 갔다오면서 장로님이 사주신 

통나무 찹쌀밥이 넘 맛있네요.
저녁까지 정전이라 커피숖에 가서 

쉬기도하고 마사지도 잘 받았어요. 
 
새벽에 나가 밤에 들어와 샤워하고
글을 쓸려고 준비하면 한국시간 12시
새벽 예배를 위해 늘 12시엔 잡니다. 
 
늘 주님의 은혜로 순례선교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