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재능기부 순례선교 1- 

(2019년 6월 21일)
 
재능기부 순례선교를 위해
고흥에 와 있습니다. 
 
일본 후지산 시즈오카 20여일을 

다녀오고 고흥으로 내려 왔네요. 
 
어르신들을 위하여 야외등을 2개를
달아드리고 주간보호 어른들을 태우고 

드나드는 출입구에 급한 턱으로 인해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들이 불편했는데
부드럽게 넘나들 수 있도록 방지턱을 

만들어 드리는 작업을 해 드렸습니다. 
 
시설장이신 목사님과 원장님께서
2년전부터 하고 싶은데 못했다며
처음으로 미장일을 해 봤네요. 
 
물만부어 쓰는 맞춤형 몰탈시멘트
2포대를 사다가 물만 부어 개어서 

차량방지턱을 매끄럽게 시멘트를
바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부족해서 한포대 더 사달라고 했더니
그만 세면만 있는 걸로 잘못 사오셔서
모래를 섞는 작업을 하고 물을 맞추다
보니 작업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네요. 
 
내일 아침까지 잘 말라야 하는데요.
다행히 내일 저녁에 비온다고 하네요.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전세계
어디든 다녀 오게 되는데요. 
 
국내도 다닐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섭리로 다닙니다. 
 
그동안 올린 순례선교 간증의 글이
주님을 믿지 않는 분들이 간증을
읽어 보시고 그 분들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을 살아 계신 것 같다는 

고백을 들을 때 가장 기쁘고 보람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명퇴하셔서 국내서 사업에 투자하여
돈을 벌기는 쉽지 않으실 것 입니다. 
 
영혼구원을 위한 선교에 투자하세요.
마지막 때에 주님의 지상 명령에 따라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 주신 성령과
권능으로 증인의 삶을 살아 보세요. 
 
그럼 지금까지 누렸던 세상의 부귀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주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가 임합니다. 
 
그리고 주의 평강으로 충만한 기쁨이
풍성하게 넘치는 천국의 삶을 누리시는 

주님 주신 달란트로 섬기다 보면 

가장 보람과 감동이 넘치는 선교가 되실 것 입니다. 
 
고흥은 다음주 목요일까지 있으면서
고흥에서 목회중인 두 세곳 

지인 목사님 교회를 방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