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사들님과 18명이 오산리금식기도원에 금요일 밤에 도착하여 

개인기도실에 들어가 걱자 기도를 하고 밤늦게 영산수련원에서 1박을 했다.
선교사님들은 20%할인을 해 줍니다. 
 
토요일 잔디밭에서 예배를 드리고 통성 기도를 한다음 기도원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식권을 끊는데 선교사님이 현금을 넣는 곳에 카드를 넣어서 카드가 안나온다. 
 
직원을 불러서 카드를 꺼낸다음 결제를 하려고 보니 현금만 받는다고
바로 옆에 사랑관에 가면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을 빼서 결제하라고 하시는데 

통장에 현금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며 할 수 없이 선교사님이 점심을 굶어야 하겠다고 하신다. 
 
제가 현금을 뽑아 오겠다고 달려가서 현금을 가져와 계산을 했습니다.
물론 저도 한달 후원금 5만원으로 한달을 살고 있지만 

이때 사용하라고 몇분이 후원을 해 주셨는지도 모르잖아요? 
 
주님께서 인도선교사님 픽업 봉사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대접하라는 

주님의 싸인 같아서 한달 후원금보다 많은 식대를 기쁘게 제가 대접했습니다. 
 
주님 저 잘했죠. 
 
점심식사후에 각자 개인 기도실로 안내해서 기도하는 동안 

로뎀카페 옆에서 기다리는데 카페옆에서 매주 화. 토요일 

공연하시는 세계적인 박영진찬양사역자를 만났네요. 
 
예전에 목회자 수련회에서 3박4일 동안 준비찬양 인도하시고 

저는 비디오 촬영하며 함께 봉사하며 알게 된 찬양사역자에요. 
 
인도선교사님들하고 함께 4시부터 한시간 동안 

찬양을 듣고 부르며 모두들 은혜를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저녁에 은현교회로 돌아와 저녁식사하고 헤어 졌는데요.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와 힐링이 풍성히 넘치는 1박2일 여정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인도선교사님
운전 봉사해 주실 분 안계신가요?
6월17일, 18일, 20일입니다.
3일을 해 주셔도 되고요.
1~2일 봉사 해 주셔도 됩니다. 
 
추신 : 사진을 멀리서 찍어 잘 몰라보게 되도 이해를 해 주세요.
인도가 이번에 선출된 통치자
수상이 힌두교라 기독교 박해가 심해져서 이분들이 

사진으로 불이익을 당하거나 순교를 당할 수 있습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