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능기부 순례선교 9- 
 
1. 제가 방문한 일본 시즈오카시의 인구는 

13만명이고요 후지필름 본사가 있어요. 
 
소형자동차가 70~80% 되며 낮에는 젊은 사람들은 

일하러 가서 보기 힘들고 어르신들만 가끔 보이네요. 
 
2. 길거리에 휴지 보기 힘들고요.
자동차들이 거의 서행을 하네요.
차량길 양보는 기본으로 몸에 베어 있고요. 친절하고 인사성 밝고요. 
 
전체 건물과 도심 분위기는 어둡고요.
음식은 맛있는데 반찬이 거의 없어요.
음식 쓰레기가 잘 안나오니 낭비가 없겠죠. 
 
3. 제가 일본 라멘을 좋아하는데요.
나가사키우동은 여러가지 건강한 식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 맛있고요. 면이 라면처럼 가늘고 국물이 끝내줘요.
행사기간이라 무료로 2배를 주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네요. 
 
4. 약수터 가서 약수물 두번 떠왔고요.
일본에서 온천욕을 4번을 했는데 깔끔하고 

야외 온천 야경도 멋있고 온천물이  깨끗하고 넘 좋았어요. 
 
5. 마지막 날 저녁에 온천욕을 하고
사모님께서 나가사키우동이나 돈까스 먹을까 하시는데 

제가 맘속으로 일본까지 왔는데 스시가 비싸면 

몇개 맛이라도 봤으면 하고 생각을 마치자 마자 

선교사님께서 고전도사 일본까지 왔는데 

송별식으로 스시를 사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해서 깜짝 놀라며  

스시 맛이라도 봤으면 좋겠다고 대답해서 

이곳에서 유명한 스시집으로 5명이 갔습니다. 
 
행사기간이라 1접시에 100엔으로
한국보다 스시가 싸고 너무 맛있는데요.
5명이 58접시 스시를 먹고 마지막에 나온 

계란찜은 화룡정점 처럼 너무 맛있었어요. 
 
6. 저한테 많이 먹으라고 주셔서
제가 18접시 스시를 먹었고
다들 10접시를 드셨네요.
와우 계산하시는데 6만원 정도 나왔네요. 

한국에서는 12만원정도 나왔을텐데요. 
 
송별식으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스시를 음식값이 비싼 

일본에서 살이 많고 맛있는 스시를 배부르도록 먹고 넘 감사했습니다. 
 
7. 가는 식당마다 특별 행사로 부담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걸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선교사님 내외분과 주님께 넘 감사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선교지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