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3 재능기부 순례선교 1 - 
 
어제 성탄절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필리핀은 성탄절 전야제에 파자마를 입고 

모두 즐겁게 파티를 하고 음식을 먹습니다. 
 
필리핀이 행복지수 높은 나라인데요.
작은 것에 기뻐하고 서로 식구들처럼
지내다보니 파자마파티가 유행이네요. 
 
어제 성탄절 25일에 오후1시부터
다음세대 선교사들 50여명 대상으로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프로그램하는 목적은 분명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합니다. 
 
참가한 학생들 모두 공부하는 목적도,
봉사하고, 일하는 목적도, 사는 목적도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목적을 갖습니다 
 
학생들이 소극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주위로 빙빙돌며 나서서 손해보려하지 않고 

자신감 없이 불안한 학생들이 2시간 만에 

완전히 확 바뀌게 됩니다. 
 
끝나고 나서 만난 한 여학생이 고백을 합니다. 

자기는 움직이는 걸 싫어해서 활동하는 데 

참여하지 않는데 오늘 넘 재미 있었다고 하며 

해맑게 웃는데 주님을 만난 기쁨이 풍성히 

넘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주님을 기쁘시게하게 하면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나서
소극적인 사람이 적극적인 사람이되고
구경꾼이던 사람이 리더자가 되고요. 
 
활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적극 활동적인 사람들이 되고
아무것도 할수 없다던 사람이
자신감을 갖고 하게 되고
할 줄 아는게 아무 것도 없는줄
알았는데 놀라운 재능을 발견하고 본인도 놀랍니다. 
 
선교사님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주님의 놀라운 간섭과 인도하심에
모두들 큰 은혜를 받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니 다 가능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모두가
[안된다]도 [된다]가 됩니다. 
 
기도 해 주시는 수많은 분들의 기도와
주님의 크신 은혜로 건강하게 잘 지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