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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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1-11-05 11:07 조회1,7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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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2년전 권사님 한분이
보내 주신 그림 한장에
저의 소명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주님께 감사와 감동의
눈물을 한 없이 흘렸네요.
1999년 연말에
죄인중에 죄인이요
괴수중에 괴수였던 저에게
주님께서 나를 품어 주시며
[그래도 내가 너를 사랑한다]
이 음성을 듣고 통곡하듯
회개하니 내 안에 주님 주신
평강의 은사가 임했습니다.
그 이후로 걱정도 염려도
두려움도 무서움도 없는
주님의 종으로 불러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 후로 주님께서 선교를 하도록
선교사역을 마구 몰아 붙여 주시고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일하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하시니
부족한 종이 한 것은 순종 뿐입니다.
내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고
주님의 오병이어 기적과
주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주님 주신 평강의 은혜로 살아 왔으니
오직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 주님께서 다 하셨습니다.
(고후 6:9~10)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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