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 주님만 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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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1-11-01 18:58 조회1,5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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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 주님만 사십니다》
3년 전에 C국 선교사님 수십명을
섬기면서 한달동안 이름이 없었습니다.
이곳에선 예명을 사용하여
나는 죽고 주님 만 계십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주를 위하여 섬기고
봉사할 수 있어 넘 감사했어요.
이런 경험 평생하고 싶네요.
전 20여년전 주님께 받은 은사로
[평강]이라는 예명을 썼는데요
이곳에선 힘들고 어려울 때에는
서로 예명을 불러주면서 한바탕
웃고 섬길 수 있으니 시간 시간
[평강]의 은혜가 넘쳤답니다.
오늘도 장로님께서 후원금을
보내 주셨는데 매달 보내십니다.
장로님은 부도가 나서 빚 갚느라고
힘드시기 때문에 보내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려도 제 사역에 동참하고
싶다면서 몇 년째 후원을 하십니다.
후원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원하시는 분들에게 주님께
기도를 해보시고 하시라 하고
후원금에 너무 의지하지 않도록
감사의 답장을 안보낸다는 데도
후원금을 꾸준히 보내시는 데요
주님께 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후원도 주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후원금이 오병이어 기적으로
주님의 선한 선교 사역을 위해
작지만 귀하고 크게 쓰입니다.
보내시는 분은 작다고 하시지만
없는 자에게는 주님이 쓰시므로
크고 힘이 되고 능력이 됩니다.
후원금을 받으면 감사의
답장은 못하지만 감사의 기도와
축복의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10월을 주님의 은혜로 보내고
감사가 넘치는 달 11월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
가장 큰 부자입니다.
매 순간 순간 감사입니다.
매 순간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답니다.
나는 죽고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사는
감사의 은혜가 풍성히 넘치는
감사의 달 11월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국제쉼터선교회 섬김간사
Ko Paul(고종원)선교사
010-4751-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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