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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인강태원 작성일12-12-31 22:50 조회6,21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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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섬김이에게 드리는 건의입니다.
놀라운 일을 하심에 미국에서 큰 박수를 드립니다.

제가 가진 경험을 나눕니다. 제 아내와 미동부의 뉴잉글랜드 지방 초 입구인 보스톤에서 떨어진 바닷가 동네 Rock Port라는 곳에 길을 잃어 들어가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이른바 Bed and Breakfast 즉 미국 가정집스타일여관이지요. 대개 자연경관을 주로 하는 앤틱 동네/관광/에 있는 Home Made 아침을 주는 분들이 하는 곳입니다. 값은 일반 훼밀리호텔 보다 조금 비싸지만 권할만한 미국식 낭만있는 여관입니다.
여기서 제가 아이디어를 얻고 지금은 일반가구에서 앤틱가게로 방향을 전환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된 곳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여관에서 본 것 중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이 방마다 비치된 묵은 분들의 짧은 남긴 글 일기장식 방명록입니다. 어떤 분은 몇번 째 이 여관을 왔다간다고 하며 집 주인을 First Name으로 부르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당연히 몇줄 기쁜 마음으로 남기었지요. 
우리 국제 쉼터 선교회에서도 이번 장소를 제공 해 주시는 숙소들에게 이 것을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그렇게 하시고 있는 지 모르나 이것이 연예인들 몇 분 지나간 것 보다 더 실제적인 신뢰를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이나 이번에 묵으시는 분들은 이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도 남기고, 국제 쉼터선교회에 재정이 있다면 이 Log Book을 무료로 방마다 도네이션 하시면 장소를 제공 하는 분들도 좋고 또 국제 쉼터선교회를 쓰신 분들에게 권면도하고 다시 후일에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알리는 기회도 되고----, 스토리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이 작은 일기장이 전도의 도구로 사람을 격려하고 살리는 일을 한다면 우리가 소홀히 할 수 없는 필수의 책이 됩니다. 반평생 이곳 미국에 살며 이제는 제2의 조국이된 미국 처음와서 모텔에 잘 때 방방이 비치되어 있는 성경책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하 이것이 미국의 힘이구나. 지금은 점점 사라지는 이 전통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방방이 비치되어 읽혀질 묵은 이들이 남긴 이 작은 일기장(일기장의 사이즈는 너무 크지 않아야 하며/축 발전등의 성의 없는 방명록으로 쓰이지 않도록/두꺼워야 합니다. 표지는 가죽 같은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역사에 남을 비치되는 것이라는 말 없는 표현이지요. 그래야 좋은 글들이 모입니다)은 우리 기독인들이 가지는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방안입니다. 그래야 장소를 내어 놓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표를 하며 예의가 됩니다. 또 사용하신 분들 모두가 이분들/표지에는 이 장소의 오우너 아니면 명칭/의 사업을 위해 반드시 기도해 주시고  축복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놀라와 저는 입을 다물수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라도 이분들의 이메일이 있으면 감사의 글을 보내고 싶으며 비지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움을 드리고 조언 해 드리고 또 후일 뉴욕에 오시면 저희 집에 모시고 그런 쾌거를 하시게 된 분들과 감사로 섬기고 교회나 이곳  다른 분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PR 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조건 감사할 일입니다. 그 분들의 비지니스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겠지요. 즉 바르게 알려야 겠지요. 
또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본부에서 또는 회원 중 한분이 우리만의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조언과  평을 해야 겠지요. 또 그분들에게 진정의 감사를 표하고 감사를 남길 수 있는 방법도 연구하고 그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길도 같이 기도해 주고 봉사의 협동도 협의하고 ---, 생각하면 할 일이 생깁니다. 그리하여야 매년 이런 일에 정기적으로 그 분들이 참여할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 하나 더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장소에 가까운 교회들에 이런 것을 알려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주일에 예배를 드릴 장소를 알려드리는 의무는 국제 쉼터선교회에 있습니다. 우리는 선교사님들이나 기독인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쉼을 얻고 또 주위에도 섬기고 만날 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근방에 있는 교회들이나 매스컴들이 이렇게 귀한 사역에 동참하는 이웃을 모르며 지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기에 쉼터에서는 프레스 릴리즈를 만들어 나누어야 합니다. 관심이 있는 매스컴들과 교회는 이런 기회를 통해 무엇인가 도움을 양방향 또는 삼방향 사방향으로 주게 될 것입니다. 결국 영혼구원을 위한 협업이지요.

생각하면 우리가 가는 단기선교의 한 목적은 선교사를 격려하며 섬기러 가는 것입니다. 여기 그 분들이 500명이나 오신다면 초교파적인 환영잔치가 그 지역교회들에게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되어질 지 모릅니다 그러나 2012년 끝날이지만 지금 시작하면 1년(?) 세운 계획이 2013년두쨋날부터 시행이 될 수 있습니다. 뜻이 있는 평신도들이 있으면 모처럼 오신 분들을 정말 즐겁고 보람있게 모실 수 있을 텐데----

여긴 31일 아침입니다. 새해에 이 일에 인벌브되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선교인 강태원  PS : 댓글을 쓰는 것은 본문보다 더 중요합니다. 최근 어떤 성경에는 어느 곳엔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하라고도 쓰여 있다고 하는 데-,

댓글목록

쉼터섬김이님의 댓글

쉼터섬김이 작성일

할렐루야 !
강태원 선교사님 방문하심과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지난 연말부터 강원도리조트에 내려와서
무료펜션 이벤트로 선교사님과 목사님께
무료 펜션 제공 및 섬김 봉사로
식사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바쁘네요..
여기서 1월 15일까지 봉사하는데요..
무료 펜션 제공 행사가 끝나고 일산으로 돌아가
20일경 이후에 서로 주님 인도하심에 따라
주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어 나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쉼터섬김이님의 댓글

쉼터섬김이 작성일

할렐루야 !
 
전 언제든지 교만할 수 있는 사람인데
제가 계획을 세워서 한 것은 하나도 없이
오직 주님께서 손수 계획하시고 일하셔서 영광을 받으시니
교만할 수 없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이 넘 감사드립니다..
기쁘게 봉사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을 위해 드리는 순전한 마음이 평생 갈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작년말부터 주신 말씀 이사야 11:2절 말씀과 고린도후서 6:9-10절 말씀이
저의 기도 제목이요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힘과 능력의 말씀입니다..
방문하시고 귀한 제안의 글을 주신 강태원 선교사님의 손길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