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선교중 씨엠림 앙코르와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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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선교회 작성일20-06-20 16:13 조회3,0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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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림 앙코르와트 관광 -
(2019년 4월 29일)
캄보디아에서 20여일만에 씨엠림에 선교지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7대불가사의 였던
앙코르 유적 (Angkor)을 관광했습니다.
필리핀 순례선교 중 20일여만에 바다낚시하고요.
태국에서도 20여일 만에 해수욕장에서 힐링을 가졌네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 가장 최근에서야
밀림 속에서 찾아낸 유적, 고대 단일 건축물로서는
가장 큰 규모, 사라진 왕국, 신비로운 궁전이라고
불리는 앙코르 유적이 캄보디아 씨엠림에 있습니다.
관광코스는 1day로 예전에 20달라에서 37달러로 인상되었네요
숙소 옆집에 운영하는 오토릭샤를 하루 20달러에 대여해서 관광을 다녔어요.
지난 금요일에 46도로 최고로 더운 날
준비 복장은 반팔티 청바지 선그라스 수건 냉수병을 준비했어요.
나시 안되고 반팔티 긴바지 긴치마 착용하셔야 입장 가능해요.
아이가 있음 여권 준비하시고요.
혹시 사진에 우상적인 요소로 태클을 걸지 마세요.
관광은 관광일 뿐입니다.
선교를 하려면 먼저 그 나라 문화를 알고
이해 해야 선교 전략도 나오고
그 나라 선교도 가능하거든요.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을 같이하면서
불교국가라도 차이가 많이 나고
선교 하시다 보면 많이 다른 걸 아실거에요.
혹시 선교지에 가셔서 다른 선교지와
차이가 많다고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
선교사님들이 그 지역에 맞게 최선을
다해 몇 년동안 선교를 해 오시면서
거두신 귀한 열매요 결실이니까요.
앙코르 와트는 크메르 왕국 건축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건축물입니다.
당시가 크메르 왕국의 건축술이 가장 발달한 시대였다.
돌아 보시면 두가지에 놀랍니다.
첫째 건축물 다양한 부조와 건축술에
놀라고요 두번째는 전세계 인종의
사람들을 앙코르에서 다 볼 수 있어요.
최고로 더운 무더위에도
엄청난 관광객 인파에 놀랍니다.
태국도 관광수입으로 산다고 하는데
캄보디아도 600만명 관광객
(중국인이 200만명)의 관광객 수입으로 사네요.
인구가 1천2백만명이라 자체 생산품이나
공산품이 없어 수입에 의존해서 비싸고 먹는 것만 쌉니다.
전기도 태국과 베트남에서 들어오고
그래서 씨엠림 변전기 이전으로 자주
단전이 되고 있을 때 제가 왔네요.
중국인 상권이 동네에 엄청 많습니다.
앙코르 사원들은 후대로 오면 대부분
회색 사암으로 만들었으며 여기에
자신의 고유하고 독특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부조로 새겨 넣었습니다.
앙코르 후기 거대한 도시 국가 였던
앙코르 톰에는 바이욘 사원, 바푸욘 사원과
코끼리 테라스, 문둥이왕 테라스가 유명합니다.
스퐁 나무에 무너진 따 프롬은 툼레이더 영화로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는데 저도 사진 찍었네요.
앙드레 말로의 밀반출 사건으로 유명한
붉은 사암의 반띠아이 쓰레이는 새벽 사원이라는
애칭처럼 아침에 방문하면 일출이 멋지데요.
그 외 앙코르 시대의 1,200여개의
크고 작은 석조 건축물이 있고요.
씨엠림 남쪽에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톤레샵 호수는 물이 불어나는
우기에 저녁 노을을 보러 많이 찾고요.
평생 안보면 후회한다는 앙코르왓트
볼만하고요 멋지고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경이로움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관광이었습니다.
오토릭샤 아이스박스 생수물 5개 먹고
커피 1달러에 사서 먹고 얼음 재사용
코코넛 1달러. 망고스틴 1달러.
점심 치킨커리 관광지라 비싸 7달러
땀이 비오듯 쏟아져 내리는 관광이라
칼로리를 엄청 보충해야 버팁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인데요.
개인사진 촬영하여 넣은 입장 티켓은
잃어버리지 말아야 5~6곳 입장해요.
너무 더워서 빨리 돌아 일몰도
보지 않고 4시에 숙소로 일찍 돌아왔네요.
7시간 관광중에 5~6시간을 걷기도하고
계단도 많이 오르 내려서 발이 아플 걸
예상하고 발바닥 용천에 압봉을 붙였는데도
계단을 자주 오르 내리다보니 발목은 좀 아프네요.
비법하나요 발바닥 중앙에 동전이나
약국에서 압봉 하나 사다가 붙이면
발이 피로하거나 잘 아프지 않아요.
다음엔 앙코르 외치며 둘이 다시 오고
싶은 아름답고 경이로운 관광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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